메타케어, 의료소모품 유통기업 제이케이메디 인수 합병

입력 2026-07-29 08: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 MRO 포트폴리오 확대 및 수익 기반 강화

코스피 상장사 메타케어는 의료용 소모품 및 의료장비 유통기업 제이케이메디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제이케이메디는 병원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소모품과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다수의 간납업체와 병원·의원 등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미용성형 분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도 관련 제품을 공급해 왔다.

제이케이메디는 2025년 매출액 약 37억9000만원, 영업이익 약 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약 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7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1300만원에서 약 3억5000만원으로 크게 확대돼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올해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메타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의료 유통망과 제이케이메디의 거래처 및 공급망을 결합해 의료소모품, 미용의료 제품, 의료장비를 아우르는 통합 MRO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외부 의료기관 대상 매출을 확대하고, 공동구매와 품목 표준화, 재고·물류 관리 고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제이케이메디는 빠른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갖춘 의료 유통기업으로, 메타케어의 병원 네트워크 및 기존 유통사업과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내부 구매 효율화와 외부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지속해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MRO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케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2025년 매출액 92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한 테크랩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제이케이메디까지 인수하며, 병원 운영지원과 디지털 마케팅, 의료 유통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혜인, 성평등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의정활동 매진”[종합]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24년 만에 본상
  • 개미도 돌아선 삼전·하이닉스…9월 13조 순매도
  • [르포] 데이터 모으고 실차로 검증⋯포티투닷 자율주행 ‘테스트 기지’ 가보니
  • 대미투자 첫 사업 발표 눈앞…2000억달러 ‘안전판’ 지켜낼까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29,000
    • -0.59%
    • 이더리움
    • 3,38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3.33%
    • 리플
    • 1,833
    • -1.66%
    • 솔라나
    • 136,100
    • -2.02%
    • 에이다
    • 280
    • -1.41%
    • 트론
    • 464
    • +0.65%
    • 스텔라루멘
    • 24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3.41%
    • 체인링크
    • 15,490
    • -1.46%
    • 샌드박스
    • 48.6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