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수소 등 2029년 준공 목표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종합지원책에 맞춰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전방위 지원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전해플랜트 등 핵심 미래사업이 조기에 안착하도록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정부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종합지원책과 연계해 현대차, 관계부처와 분야별 실행방안을 협의했다.
도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발의된 전북특별법 3차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에 힘을 쏟는다.
메가특구와 RE100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로봇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수소 특화단지 공모에도 대응한다.
개별 사업은 현대차 투자와 연계한 종합 지원 방식으로 묶는다.AI 데이터센터 분야는 관련 특별법을 토대로 세부 지원 기준을 마련하며 로봇 분야에는 부품 시험·인증센터와 협력사 임대공장, 물류창고를 구축한다.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를 공급할 배관망 조성과 근로자 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을 관계기관과 협의한다.
교육·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활용한 맞춤형 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제도와 산업기반, 주거·교통·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지원으로 현대차 투자가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