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ESG액티브 ETF, 연초 이후 수익률 73%"

입력 2026-07-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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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SG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 주식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주식 가운데 ESG 평가가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편입 시에는 개별 기업의 ESG 평가뿐 아니라 실적 전망, 산업 경쟁력, 재무 건전성, 밸류에이션, 주주환원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27일 종가 기준 섹터별 비중은 IT 45.38%, 산업재 25.99%, 금융 14.19% 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27일 종가 기준 ACE ESG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3.0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평균 수익률인 62.78%보다 10.2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올해 지급된 주당 분배금 135원을 반영한 연초 이후 수익률은 74.43% 수준이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51.13%로 나타났다.

비교지수 대비로도 초과 성과를 냈다. ACE ESG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비교지수인 ‘MSCI Korea Country ESG Leaders Custom Capped Index’ 상승률 66.8%보다 6.22%포인트 높았다. 1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134.19%, 194.41%로 동일 유형 ETF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SG 평가가 우수한 종목을 선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익 성장성과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이 큰 기업을 함께 발굴한 점이 성과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환경과 업종별 전망을 반영해 투자 매력이 높아진 종목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 액티브 운용 전략도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뒷받침했다.

김수민 한국투자신탁운용 ESG운용부 부장은 “ACE ESG액티브 ETF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갖춘 기업 중에서도 이익 증가와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이 큰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ACE ESG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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