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용, '피의 게임' 폭력성 논란에 사과⋯"술 취한 것 아냐, 모두 내 잘못"

입력 2026-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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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용. (사진제공=웨이브)
▲신승용. (사진제공=웨이브)

‘피의 게임X’ 출연자 신승용이 방송 중 보인 폭력성 논란에 사과했다.

25일 신승용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욕 먹을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니 제 모습이 참별로더라”라며 전날 방송된 웨이브 ‘피의 게임X’ 5화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신승용은 “방송 후 상민 형님, 지민 누나, 서출구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용서를 바라고 한 건 아니고 죄송한 마음에 사과드렸다”라며 “감사하게도 괜찮다며 저를 달래주셔서 제가 더 죄송하고 부족하다고 느꼈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떠한 말과 변명으로도 폭력적인 부분은 정당화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그 점에 대해서 참 죄송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언제든지 질책하셔도 달게 받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신승용은 ‘약탈 미션’ 중 벌어진 상황을 해명했다. 당시 신승용은 서출구의 물품을 빼앗는 과정에서 지나친 무력을 행사해 손에 상처를 입혔으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과한 무력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신승용은 “당시 서출구가 물건 주머니를 숨기는 시늉을 해 자신의 것을 훔쳐 갔다는 생각에 과도한 행동이 나왔다”라며 “서출구의 손에 줄이 감겨 있는 줄 몰랐으며 부상도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은 꼭 지겠다”라며 “전날 술자리가 있었지만 술에 취해 그런 행동을 한 건 아니다. 제 주사는 그냥 조는 것뿐이지 폭형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미션 이후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죄송하기 때문이다. 제가 선을 넘었다는 게 느껴져 자책감도 있었다”라며 “제 잘못인데 오히려 괜찮다고 달래주시니 북받쳐 오르며 눈물이 터졌다”라고 설명했다.

신승용은 “다시 한번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제작진, 타 출연진의 잘못도 아닌 오로지 저의 잘못이니 저만 질책해달라”라며 “앞으로는 이런 장면을 없을 거다. 시청을 그만두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승용은 피부과 의사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함께 출연했던 곽민경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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