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던의 미감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4년 차 던이 출연해 박물관 같은 집을 공개했다.
이날 던은 반려견 햇님이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2019년쯤 지인이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고 했다. 보호소에 같이 갔다가 반해서 입양했다”라며 “햇님이는 저의 소울메이트”라고 소개했다.
이후 공개된 자취 4년 차 던의 집은 2층의 단독 주택이었다. 침실이 있는 2층을 지나 공개된 1층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동서양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던은 “버리지 않고 보존하며 원래 있던 요소를 살리는 걸 좋아한다. 1층 한 부분만 서양식 몰딩이 있었고 동양적인 걸 섞어보고 싶었다”라며 “자체 제작한 걸 많이 섞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거실의 테이블은 가지가 풍성한 원목에 유리판을 놓으며 우아함을 살렸다. 출연진들은 천만 원대를 예상했지만 던은 “5만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중고 플랫폼에서 엄청 찾았다. 버리신다는 걸 직접 가져왔다. 원래는 비싼 것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동양의 미를 살린 오브제가 공간을 가득 채웠고 이를 본 기안84는 “전 세계 문화제 훔쳐 온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공개된 2층은 1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였다. 조각가 지인이 선물한 조각과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간을 채웠다. 기안84는 “작가님이 그린 건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