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지연' 청라연장선 업무 책임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입력 2026-07-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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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찰청)
(사진제공=경찰청)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 책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경 전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간부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근무하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를 이끌었다.

최근 인천시는 해당 라인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개통 시점이 3~4년 지연된다는 결과를 내놨다.

공사 과정에서 터널, 정거장 건설 등을 위한 발파 작업 및 상하수도관 등 지장물 이설 작업 지연, 일부 공사 구간의 연약 지반 보강 작업 지연 등으로 계획보다 지연됐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이러한 상황을 은폐한 것 아니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A씨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주변인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및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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