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미온느' 영케이, 휴가 즉석 발표⋯"오케이, 4박 5일!" [인터뷰 ②]

입력 2026-07-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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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인터뷰 현장에서 휴가 계획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6시 정규 2집 '영기스트(YOUNGEST)'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히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데뷔 이래 최저 몸무게를 찍어봤다. 66㎏까지 찍었다"며 "데뷔 당시 뭣도 모르고 프로필에 67㎏라고 정보를 입력해놨는데 나중에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체중 감량 배경으로는 "열심히 살다 보니 빠진 것도 있고 예뻐 보이려고, 사랑받으려고 뺐다. 저의 비주얼을 위해서"라며 "1일 1식처럼 식단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열량 소모도 많고 스케줄 소화하는 게 제 다이어트 방식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빠진 것도 있다. '언제 쉬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였다"며 "'산책하듯 거닐자더니 왜이러냐'는 말이 나올 만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저도 어디까지 하나 해보자는 마인드였다. 건강 검진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 체력이 좀 되는 것 같다. 최근 부모님께 전화해서도 '이런 몸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고 웃었다.

이어 "이제는 힘을 붙이기 위해 밥도 다시 먹고 있다"며 뮤직비디오 찍을 당시가 최저 몸무게였고 활동과 콘서트를 위해 먹는 양도, 체력도 늘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케이는 이날 "진짜로 이번엔 활동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싶으면 여행 갈 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휴양지'라는 곳에 가보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영케이는 "발리로 투어하러 갔을 때 바다도 있고 호텔이 너무 좋았다. 살면서 한 번도 내 돈 주고 휴양지로 여행을 간 적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뤄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 비행기 티켓도 사지 않았고 호텔도 예약하지 않았지만 휴양지 중 한 곳을 갈 예정이다. 무조건 그럴 것"이라고 눈을 반짝였다.

다만 영케이는 팬들 사이 본업은 물론 예능, 라디오 등지에서 맹활약하며 쉼 없이 달려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케르미온느(영케이+헤르미온느)'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다.

1박 2일 등 짧은 여행을 다녀온 후 '충분히 쉬었다'고 말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영케이는 "아뇨, 3박 4일"이라고 답했다. 현장에서 웃음이 터지자 영케이는 "오케이, 4박 5일"이라며 "4박 5일 레츠 고!"라고 휴가 계획을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영케이의 정규 2집 '영기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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