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초등학교 운동회·주민센터 무대도 섰다…크기는 중요하지 않아”

입력 2026-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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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의 미나미와 메이. (출처=유튜브 '인생84')
▲그룹 리센느의 미나미와 메이. (출처=유튜브 '인생84')
그룹 리센느가 초등학교 운동회와 주민센터 무대까지 가리지 않고 활동해온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역주행 인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멤버들은 작은 무대에서 쌓은 경험이 지금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리센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음악방송과 각종 일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리센느의 하루를 지켜봤다.

메이는 “요즘은 매일 스케줄이 있다”며 “많이 자면 5시간 정도 잔다”고 말했다. 기안84가 “한 달에 하루도 못 쉰다고 들었다”고 하자 메이는 “그래도 일이 많은 게 좋다. 매일 즐기면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리센느는 데뷔 초부터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메이는 “사실 일이 없었던 적은 없다”며 “너무 오랫동안 행사나 활동이 없으면 이 직업에 회의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가 판단해 작은 일정이라도 계속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이 있는 곳에 찾아간 일정도 있었는데, 앞에서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미나미는 “초등학교 운동회도 가고 주민센터도 갔다”며 “초등학교 운동회는 정식 행사는 아니었고 회사와 아는 분이 있어 방문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무대 크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방송인 기안84와 리센느 원이. (출처=유튜브 '인생84')
▲방송인 기안84와 리센느 원이. (출처=유튜브 '인생84')
빽빽한 일정에 따른 체력적인 어려움도 털어놨다. 원이는 “요즘은 많이 자도 4~5시간 정도”라며 “막상 스케줄을 할 때는 괜찮은데 대기 시간이 가장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안84는 “처음 봤을 때 너무 피곤해 보여 말을 못 걸었다”며 “수능을 세 번 본 얼굴이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센느는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이 뒤늦게 주목받으며 역주행 흐름을 탔다. 이후 ‘프리티 걸’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멤버들은 쉴 틈 없는 활동에도 “일이 많은 게 좋다”고 입을 모으며, 무대 규모와 관계없이 자신들을 찾아주는 관객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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