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순환플랫폼 기업 ‘뉴올코퍼레이션’,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입력 2026-07-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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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사업 모델 인정받아

▲뉴올코퍼레이션 CI (사진제공=뉴올코퍼레이션)
▲뉴올코퍼레이션 CI (사진제공=뉴올코퍼레이션)

의류 순환 플랫폼 기업 뉴올코퍼레이션이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뉴올코퍼레이션은 비대면 의류 수거 서비스 ‘픽옷(Pick:ot)’을 통해 버려지는 의류를 수거하고, 품질에 따라 선별한 뒤 국내 도매, 직접 판매, 해외 유통 등의 경로로 시장에 다시 연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00톤의 의류를 순환했으며, 1만7000여 명의 회원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다.

뉴올코퍼레이션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예비사회적기업 기간 동안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의류 순환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민진 뉴올코퍼레이션 대표는 “의류 순환은 환경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일”이라며 “사업성과 함께 성장해야 지속 가능한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목표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의류가 버려지지 않고 시장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인프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올코퍼레이션은 앞으로 의류 수거와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환경제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더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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