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 폭발”

입력 2026-07-20 15: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군은 9일째 이란 공습

▲오만 무산담 연안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유조선들이 운항하고 있다. (무산담(오만)/로이터연합뉴스)
▲오만 무산담 연안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유조선들이 운항하고 있다. (무산담(오만)/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들이 폭발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아나돌루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내고 “새벽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위험한 항로를 통과하려던 유조선 두 척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들은 미군의 강압에 못 이겨 해당 항로를 이용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침략 행위가 역내에서 계속되는 한 비료, 석유, 가스 운송은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군은 불법적인 침범에 대한 보복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영국해사기구(UKMTO)도 오만 쿰자르 북서쪽에서 약 8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선박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군은 이날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다. 9일 연속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주요 해상 수송로에서의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설명은 삼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미국 미사일이 새벽 이란의 여러 도시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로인데 그들은 계속 그곳에서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란이 국제 해상 항로를 통제하려 드는 한 우린 이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증시 흔들려도 ETF는 샀다…개인 순매수 70조 육박
  • 초고소득자 건보료 최대 612만원⋯하한선, 최저임금과 연동
  • 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지시⋯협상 국면 전환 주목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 [르포] "천천히 뛰세요"…런던 왕립공원서 만난 '손목 위 페이스메이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2,000
    • +0.65%
    • 이더리움
    • 2,75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08,700
    • +0%
    • 리플
    • 1,610
    • +0.75%
    • 솔라나
    • 109,800
    • +0.92%
    • 에이다
    • 242
    • +0.41%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6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00
    • +0.26%
    • 체인링크
    • 12,320
    • +0.9%
    • 샌드박스
    • 65.3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