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제네릭 개발 FDA 경로 확인에 상한가

입력 2026-07-20 09: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당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의 개발 경로를 공식 확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시가는 전일 종가인 18만4100원보다 급등한 23만9000원으로 출발해 상한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이번 주가 급등은 미국 FDA로부터 수령한 Pre-ANDA(품목허가 신청 전 미팅) 답변서가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 허가신청(ANDA)에 앞서 진행한 Pre-ANDA 답변서를 FDA로부터 수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Pre-ANDA는 허가 신청 이전 단계에서 개발 전략과 대조약,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계획 등을 사전 협의하는 공식 절차다.

회사는 이번 답변서를 통해 자사의 개발 전략이 FDA의 ANDA 절차에 따라 공식적으로 검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회신에는 FDA가 부여한 미팅 트래킹 번호가 포함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벨서스가 대조약으로 명시됐다.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사용하는 흡수촉진제인 SNAC를 적용하지 않는 'SNAC-Free' 제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리벨서스는 SNAC 관련 제형 특허가 2039년까지 보호되어 동일 기술을 활용한 경쟁 제품의 진입 장벽이 높다. 삼천당제약은 독자 기술을 통해 이를 회피하면서 글로벌 최초의 SNAC-Free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 피해자가 신고 못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00,000
    • -0.88%
    • 이더리움
    • 3,359,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337,200
    • -3.85%
    • 리플
    • 1,878
    • -3.44%
    • 솔라나
    • 137,800
    • -2.34%
    • 에이다
    • 290
    • -2.68%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4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4.4%
    • 체인링크
    • 16,010
    • -4.93%
    • 샌드박스
    • 49.25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