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인근 도로 양방향 전면 통제

입력 2026-07-20 08: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재난문자 발송…대피령 이어 도로 통제

▲사흘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20일 오전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18일 오전 6시 54분께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7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사흘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20일 오전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18일 오전 6시 54분께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7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작업으로 현장 주변 도로가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인천 서해구는 20일 오전 8시 15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으로 길주로 1∼60 구간과 봉수대로 SK정문∼거북골 입구 일대 도로를 양방향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18분에는 원신터널 인근 도로가 통제 소식을 알리며 “상생마을 주민과 SK인천석유화학 근무자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해구는 검암·경서·공촌·연희·심곡·가정·신현·석남·원창동과 검단구 백석·시천동 주민 등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54분께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49시간이 넘은 이날 오전까지도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사흘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물류센터에 가연성 물질이 다량 보관돼 있고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내부 연기를 빼내고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파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건물 일부가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물류센터 남측 반경 116m 내 상가와 공장에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안전재난문자를 통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서해구는 화재 진압과 현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도로 통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중미 월드컵은 성공했나⋯역대 최대 실험의 성적표 [이슈크래커]
  • 영화 '호프' 후기, 이게 맞아요? [요즘, 이거]
  • 메시 울린 토레스의 한 방…스페인 월드컵 우승 [북중미 월드컵]
  • '검은 월요일' 된 국내 증시...기관 1조 쏟아내며 '매도 폭탄'
  • 인천 쿠팡 물류센터 사흘째 화재…진화 '총동원령'에도 난항
  • 500조 달한 ETF시장, 자금 쏠림에 올해 19개 상장폐지
  • 홈플러스, 즉시항고장 제출…법원, 운영자금 조달 가능성 심사 예정
  • 3분기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은행-비은행도 대출태도 강화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46,000
    • +0.49%
    • 이더리움
    • 2,76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317,200
    • -0.88%
    • 리플
    • 1,628
    • +1.18%
    • 솔라나
    • 113,300
    • +1.52%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7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80
    • +2.11%
    • 체인링크
    • 12,470
    • +1.8%
    • 샌드박스
    • 69.4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