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출발…美 메모리주 약세 여파

입력 2026-07-16 09: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로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90% 하락한 26만3000원, SK하이닉스는 8.50% 내린 19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8.02% 급락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9.00%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8% 내렸다.

최근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중국 메모리 업체의 공급 확대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주가 급반등한 만큼 상승분을 되돌리려는 매도세도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4.53%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AI 투자 확대에 기반한 중장기 성장 흐름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이날 발표되는 TSMC 실적과 AI 반도체 수요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44,000
    • +0.81%
    • 이더리움
    • 3,41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40,800
    • -0.55%
    • 리플
    • 1,935
    • +0.94%
    • 솔라나
    • 145,900
    • +1.46%
    • 에이다
    • 280
    • +0.36%
    • 트론
    • 472
    • +0%
    • 스텔라루멘
    • 2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04%
    • 체인링크
    • 15,850
    • +0.57%
    • 샌드박스
    • 49.11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