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17일 개막… 트레일 레이슨 2000명 참가

입력 2026-07-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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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방화동자연휴양림서 여름축제
EDM 물놀이·송어잡기·18.8㎞ 산악레이스 운영

▲2025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 참가자들이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수군)
▲2025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 참가자들이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과 숲길을 달리는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가 이번 주말 장수에서 함께 열린다.

장수군은 ‘제4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품은 계곡, 행복이 머무는 하루’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청정계곡과 숲을 배경으로 물놀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쿨 밸리 밸리 밤’은 EDM 공연과 물놀이를 결합한 콘텐츠다.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운영된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맨손 송어잡기 체험도 축제기간 내내 마련된다.

‘2026 장수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방화동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18.8㎞ 단일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동촌리 고분군, 논개 활공장, 사두봉 능선, 방화동 생태길 등을 지난다. 참가자는 기록 경쟁보다 숲과 계곡을 즐기며 달리는 방식으로 레이스에 참여한다.

장수군은 셔틀버스와 안전요원, 의료진,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관리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장수를 찾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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