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혁신경영 성과 인정…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6-07-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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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김상민 대표가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비단은 금속과 커피 등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의 성장과 실물자산 거래 접근성 확대,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적자 상태였던 실물자산 플랫폼을 인수합병해 100% 자회사 비단골드를 출범시켰다. 이후 인적 구조조정 없이 비즈니스 구조 개선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해당 플랫폼은 2024년 약 48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약 28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약 77억원 개선된 실적이다. 올해 1분기에는 약 41억8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비단에서는 금, 은, 구리, 플래티넘, 팔라듐, 니켈, 주석 등 귀금속부터 커피까지 8가지 디지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하루 23시간 이용 가능하며,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을 낮춘 거래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5월 기준 비단의 누적 회원 수는 약 124만 명, 누적 거래액은 약 2조원이다. 비단은 향후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해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비단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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