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부·울·경 경계 허문 초광역 '동남권 AI 융합' 인재 양성 박차

입력 2026-07-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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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클러스터 내 산학연 재직자 80여 명 대상 실무 교육 개최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AI 융합 기술 재직자 교육에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AI 융합 기술 재직자 교육에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초광역권 산업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AI 융합 기술'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TL은 15일 부산산학융합원,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공동으로 '동남권 AI 융합 기술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이 주관하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각 수행기관이 시·도의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첫 '초광역 통합 재직자 교육'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재직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연으로 꾸려졌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이해와 스마트공장 활용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확 높이기 등 현장 밀착형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 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모범적인 '지역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져 동남권 지역 산업 협력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부·울·경 수행기관과 지역 대학이 합심해 마련한 동남권 통합 인력양성의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를 구심점 삼아 지역 기업들의 AI 융합과 디지털 전환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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