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 글로벌 감사·인증 플랫폼 '옴니아'에 에이전틱 AI 도입

입력 2026-07-15 09: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딜로이트 로고. (딜로이트그룹)
▲딜로이트 로고. (딜로이트그룹)

딜로이트안진은 글로벌 감사·인증 플랫폼 ‘옴니아(Omnia)’에 에이전틱 AI를 도입해 감사 전반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감사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입의 핵심은 에이전틱 AI를 감사 및 인증 플랫폼에 통합해 신규 AI 에이전트와 기존 AI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고, 감사 및 인증 업무 전반의 흐름을 조율하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옴니아에 통합된 AI 에이전트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잠재 리스크 조기 식별 △맥락 기반 답변을 통한 감사인 의사결정 지원 △데이터 추출과 증거 분석, 문서 작성 및 전문가 검토를 위한 예비 결론 도출 등 감사 절차 자동화 △규제 및 공시 요건 준수 여부 평가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약 8만5000명의 딜로이트 감사인은 옴니아가 제공하는 보다 정교한 리스크 분석과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품질의 감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딜로이트 글로벌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차세대 AI 혁신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AI를 감사 및 인증 서비스 전반에 통합하기 위한 전략의 연장선이다. 딜로이트는 이번 도입을 통해 감사 및 인증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감사인의 판단과 AI 기술을 결합하는 ‘Human-led, AI-powered’ 전략을 바탕으로 감사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옴니아에 도입된 에이전틱 AI는 딜로이트 글로벌 엔지니어링팀이 개발했으며, 새로운 기술 변화에 맞춰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능은 딜로이트 ‘Trustworthy AI™’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돼 책임 있고 투명한 활용을 위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거버넌스와 통제, 컴플라이언스를 반영하고 있다.

길기완 딜로이트안진 대표는 "이번 에이전틱 AI 도입은 기업이 신뢰를 구축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혁신”이라며 “딜로이트안진은 감사 전문가들이 AI 기반 고품질의 감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딜로이트안진 회계감사 부문 대표는 “옴니아의 최신 AI 기능 도입은 감사 및 인증 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기업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첨단 기술과 전문가의 판단 및 경험을 결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딜로이트안진은 옴니아를 통해 감사 및 인증 업무를 일관된 기준에 따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4,000
    • -1.32%
    • 이더리움
    • 2,754,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327,500
    • -1.98%
    • 리플
    • 1,625
    • -1.1%
    • 솔라나
    • 111,700
    • -2.36%
    • 에이다
    • 240
    • -1.23%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8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90
    • -3%
    • 체인링크
    • 12,360
    • -1.51%
    • 샌드박스
    • 71.18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