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국영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에 피격...1명 사망”

입력 2026-07-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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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무산담 연안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유조선들이 운항하고 있다. (무산담(오만)/로이터연합뉴스)
▲오만 무산담 연안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유조선들이 운항하고 있다. (무산담(오만)/로이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국적 선박들이 이란 미사일에 피격돼 1명이 숨졌다.

1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UAE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자국 유조선 2척이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승무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피격된 선박은 UAE 국영 유조선인 몸바사호와 알바히야호다.

오만 해양부는 피격된 위치가 오만 영해이며 인도인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별도 발표했다. 인도인 6명과 우크라이나인 2명이 다친 것으로도 보고됐다.

두 유조선 모두 피격 당시 불이 났지만, 현재는 진압된 상태로 전해졌다.

오만 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할 준비가 완벽히 됐다”며 “국가안보와 안정을 해치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고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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