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패배’ 노르웨이 항공사, 영국항공 로고로 바꿨다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7-13 17: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르위전의 SNS 프로필. (출처=인스타그램 계정 ‘flynorwegian’ 캡처, 뉴시스)
▲노르위전의 SNS 프로필. (출처=인스타그램 계정 ‘flynorwegian’ 캡처, 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꺾은 뒤, 노르웨이 항공사 노르위전(Norwegian)이 자사 SNS 프로필 사진을 영국 항공사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의 로고로 바꾸는 이색 장면이 연출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위전은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2-1로 꺾은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이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영국항공 로고로 변경했다.

이는 경기 전 노르위전과 영국항공이 벌인 SNS 내기에 따른 것이다. 두 항공사는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8강전을 앞두고 패한 국가의 항공사가 24시간 동안 승리한 국가 항공사의 로고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승부는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따라 노르위전은 약속대로 하루 동안 영국항공 로고를 내걸었다.

노르위전은 “우리의 대회는 끝났지만, 이 우정 어린 내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잉글랜드와 영국항공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가 준결승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월드컵 승패를 두고 노르위전과 영국항공이 벌인 가벼운 내기는 실제 프로필 사진 변경으로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가대표팀의 승부와 브랜드 홍보가 결합된 이번 사례는 월드컵을 둘러싼 또 다른 화젯거리가 됐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투매에 7000선 반납한 ‘검은 월요일’…코스피 4월 말 이후 '최저'
  •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관전 포인트' 총정리 [이슈크래커]
  • 폭염중대경보 발령…지독한 더위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내가 사는 곳에 소각장 설치, 서울시민 65% 동의 [데이터클립]
  • “토허제 전에 살 땅 있나요”…반도체 품는 광주, 외지인 문의 쇄도 [르포]
  • "내년 세수 500조+α" 이 대통령, '미래대응기금' 띄우고 AI·반도체 투자 속도
  • 한국은행, 이번주 금리 인상 확실시⋯8월 연속 인상도 가능할까
  • ‘칩플레이션’ 현실화…메모리값 급등에 스마트폰·PC 출하량 2억 대 감소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7.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80,000
    • -2.02%
    • 이더리움
    • 2,64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52,800
    • -3.32%
    • 리플
    • 1,597
    • -2.26%
    • 솔라나
    • 113,100
    • -1.22%
    • 에이다
    • 237
    • -3.66%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73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4.58%
    • 체인링크
    • 11,820
    • -1.25%
    • 샌드박스
    • 71.14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