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세계 첫 ‘신장재생 수술’ 도전

입력 2026-07-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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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CI.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 CI.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는 서울아산병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로부터 신장재생 인체 수술 승인을 획득하며 이달부터 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과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5월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승인에 이어 모든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만성 신장질환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가 오멘텀 유래 세포 기반 신장재생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술에 적용되는 기술은 미국, 일본, 한국에서 특허 취득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상은 환자 본인의 조직을 활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을 차단할 수 있으며 AI 기반 3D 바이오프린터와 최첨단 로봇수술을 결합해 맞춤형 재생 패치를 정밀 이식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장재생 플랫폼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 및 서울대학교와의 전임상을 통해 재생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신장 기능 재생률은 약 63%를 달성했으며 신장 섬유화는 약 70% 감소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첨단재생 치료의 빠른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의 투석과 이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외 8억 명의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투석 없는 삶'을 제공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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