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에서 '2026 딥테크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학·연과 투자기관, 딥테크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05년 687개였던 입주기업은 지난해 1만5671개로 늘었고, 매출은 2조5600억원에서 85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11개에서 올해 4월 기준 248개로 확대됐다. 특허 출원은 3870건에서 2만143건, 기술이전은 611건에서 7797건으로 늘었다. 기술이전료도 524억원에서 2576억원으로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행사에서 연구자의 창업 부담을 줄이고 실증 인프라와 투자·보육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딥테크 창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자 창업 부담 완화와 실증 인프라 구축, 투자·보육 체계 강화 등을 담았으며 세부 내용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딥테크가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와 스타트업 오픈테이블, 주제별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연구개발특구 우수·유망기업 35개사가 참여한 성과전시와 기업 성장지원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함께 운영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그간 연구개발특구가 일궈온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인하고 딥테크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연구자에게는 사업화 가능성을, 창업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