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첫 이미지 생성 AI 모델 공개⋯인스타서 무료 이용 가능

입력 2026-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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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이미지’, 광고주·크리에이터 겨냥
영상 AI ‘뮤즈 비디오’도 출시 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메타가 처음으로 자체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을 선보였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뮤즈 이미지(Muse Image)’라는 이 모델을 통해 메타는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뮤즈 이미지는 일반 이용자들이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 왓츠앱 다이렉트 메시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연내 페이스북과 메신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더 많은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많은 AI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일부 고급 기능을 이용하려는 파워 유저와 크리에이터는 5월 출시된 메타의 월간 구독 서비스 가운데 하나에 가입해야 한다. 뮤즈 이미지로 만든 모든 결과물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가 삽입되며, 아동성착취물 등 약관을 위반하는 콘텐츠 생성을 막는 안전장치가 적용돼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대상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기술은 알렉산더 왕이 이끄는 메타 초지능연구소(MSL)의 두 번째 주요 AI 모델이다. 앞서 MSL은 지난 4월 메타의 기존 라마 계열 모델을 잇는 대규모 언어모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공개한 바 있다.

메타는 향후 ‘뮤즈 비디오(Muse Video)’라는 AI 영상 생성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블로그를 통해 이 모델이 프롬프트 충실도, 시각적 완성도, 시간적 일관성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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