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26' 개막…AI·나노 융합 기술 한자리에

입력 2026-07-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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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와 나노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반도체와 첨단 소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이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기술을 공개하고 AI 시대를 뒷받침할 나노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컨퍼런스와 나노융합 기술·제품 전시회를 함께 여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미래를 만드는 나노×AI'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1200여명과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AI와 자율실험 기반 재료과학 분야 석학인 주 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와 박상엽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강연을 한다. AI 기반 과학연구와 피지컬 AI를 활용한 첨단산업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나노소자와 나노에너지, 나노바이오, AI 나노소재 등 14개 분야 전문 강연과 AI 활용 연구 방법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그룹 등 8개국 40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총 674개 부스를 운영한다. 나노융합과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레이저 등 8개 분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1대1 상담회도 새롭게 마련한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나노는 새로운 발견과 융합 혁신을 이끄는 기반기술"이라며 "AI 대전환 시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우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저전력 기술의 해답은 나노기술에 있다"며 "우수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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