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중 4호 탑재 '팰컨9' 발사…국내 첫 농림·산림 관측 위성

입력 2026-07-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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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4호(붉은색 동그라미)가 팰컨9에 탑재된 모습.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차세대중형위성 4호(붉은색 동그라미)가 팰컨9에 탑재된 모습.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가 7일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발사 후 고도 약 888km의 궤도에서 약 4개월간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오후 4시 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약 2시간 30분 후인 오후 6시 42분경 발사체에서 분리될 예정이다.

분리 후 약 21분 뒤(발사 약 2시간 51분 후)인 오후 7시 3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정상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국내 핵심 기술로 개발된 탑재체를 장착해 광역관측카메라를 통해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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