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中 칭다오시 대표단 마곡 본사 방문…현지 사업 협력 확대 논의

입력 2026-07-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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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시 대표단과 넥센타이어 경영진. (사진=넥센타이어)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과 넥센타이어 경영진.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과 만나 중국 사업 확대와 현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이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칭다오시 주요 인사들의 방한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런강 칭다오시 시장을 비롯해 가오리핑 산둥성항구그룹 이사장 겸 총경리, 리후청 칭다오시 정부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칭다오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한 현지 사업 전략과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다오 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현지 생산법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칭다오 공장은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중국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최근에는 베이징현대를 비롯해 비야디(BYD), 립모터 등 중국 완성차 업체와의 공급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인 BYD와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은 급성장하는 현지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교체용(RE) 타이어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인 투후(TUHU)와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우수 대리점 관계자 6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지 유통망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칭다오 공장은 넥센타이어의 중국 사업 성장과 글로벌 완성차 고객 대응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산거점”이라며 “이번 칭다오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현지 정부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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