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해병대' 간 정동원⋯이찬원에 SOS "구해달라더라"

입력 2026-07-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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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캡처)
(출처=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캡처)

해병대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1980년 미국에서 발생한 ‘악마 소송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소개된 사건은 1980년 7월 코네티컷주(州)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10살 아들 데이비드가 악마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 결국 구마 의식까지 받게 됐다.

의식에 함께한 친누나 데버라의 약혼자 아르네는 데이비드를 향해 “나랑 싸워보자”라며 도전장을 날렸고 신기하게도 이후 데이비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도전장을 날린 아르네는 데이비드의 회복 파티 날 살인을 저지르며 체포됐다. 재판에서 아르네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악마가 몸에 들어와서 시킨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 최초 ‘악마 살인 재판’으로 기록됐으며 아르네는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데버라와는 수감 4년째에 옥중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모범수로 출소했다.

이를 듣던 곽범은 아르네의 나이를 궁금해했고 이찬원은 “막 스무 살이 된 청년”이라고 답했다. 이에 곽범은 “한창 혈기왕성해서 무모한 짓 많이 할 때”라며 자신의 스무 살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저는 스무 살 때 보여주기식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다. 무모하게 입대했다. 그리고 들어간 지 48분 만에 후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제 주위에도 정동원이 해병대에 갔다. 곽범씨는 48분이라고 하지 않았냐. 동원이는 입소도 전에 삼엄한 분위기에 압도가 됐단다”라며 “어제도 연락이 왔다. 면회 좀 와달라. 구해달라는 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곽범은 “한번 가줘라. 그게 악마에게서 구마하는 방법”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해병대에 입대하며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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