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영남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육성

입력 2026-07-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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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협약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경호 대구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 대통령,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6.7.3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협약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경호 대구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 대통령,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6.7.3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위성·발사체에서 미래 항공기까지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새 국가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우주항공을 영남권이 키울 차세대 핵심 먹거리로 지목하고, 지역 기업을 세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본격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이라며 "그 중심축을 맡을 영남권 우주항공 기업들이 최상위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근거로는 국내 우주항공 생산의 61%, 방산의 58%가 영남에서 나온다는 점을 들었다.

이날 한화그룹은 우주·국방 AI 데이터센터와 위성·발사체 분야에 5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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