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파트너급 정기 인사 발표…"섹터 전문성·AI 역량 인재 선임"

입력 2026-06-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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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총 60명에 해당하는 2026년 파트너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파트너 32명,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3명이 신규로 선임됐고, 파트너 중에서 8명이 부대표로, 1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부로 시행된다.

EY한영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을 대거 파트너로 선임했다.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승진한 부대표 8명은 각 사업부문 내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 성장에 기여한 리더들이다. 산업별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재 육성과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부대표로 승진했다.

올해 승진한 신임 파트너들은 금융, 제조, 건설, 인프라, 소비재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회계감사, 세무, 전략, 인수·합병(M&A),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온 인재들로, 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문 역량과 실행력을 갖추었다. AI 시대 기업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새로운 고객 니즈가 부상함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임했다. 특히 AI 트랜스포메이션(AX),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 혁신, 리스크 관리, AI 기반 세무 자동화 등 기업 운영 전반의 핵심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하며 기업 고객의 AI 도입 및 운영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할 기반을 강화했다.

여성 리더십 확대도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이다. 여성 부대표 1명, 전무 3명, 파트너 8명,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1명이 승진하며 최근 3개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조성연 부대표는 감사부문 최초의 여성 부대표로, 소비재 및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2본부를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올해 37세인 감사부문의 강민정 파트너는 최연소 신임 파트너로, 세대 교체와 여성 리더십 확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 EY한영은 능력 중심의 인사 기조 아래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여성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인사는 섹터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선임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EY한영은 AI·디지털 분야에 대한 인재 및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의 경영 혁신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Y한영의 2026년 파트너 정기 인사 세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대표

□감사부문 △김지훈 △김희영 △조성연 △채정호

□세무부문 △정인식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 △심상학

□금융사업부문 △김명현

□EY컨설팅 △정일권

◇전무

□감사부문 △복성근 △성동윤 △심종헌 △윤정원 △이석영 △이종석

□세무부문 △양기석 △양지호 △염현경 △정지영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 △권영재 △오봉진 △이승형 △장선익

□금융사업부문 △김동민 △이정호 △최범호

◇파트너

□감사부문 △강민정 △김경환 △김진형 △박성대 △서재리 △이기현 △이효학 △임형진 △장성우 △차지은

□세무부문 △김재운 △김태준 △서영민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 △엄국진 △이보람 △이희련

□금융사업부문 △기동간 △김성진 △김용협 △윤영섭 △이선문 △정석현 △최선호

□EY컨설팅 △고은이 △김세정 △김태환 △손영민 △우문호 △조형일 △한경수

□위험관리부문 △법무실장 한수진

□EY AI 센터 △여성주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세무부문 △권미경

□금융사업부문 △정민섭

□EY컨설팅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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