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취업 준비 청년 대상 실무교육 신설…스마트팩토리·AX 인재 키운다

입력 2026-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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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고 (사진제공=LG전자)
▲모집 공고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마케팅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전자'를 신설하고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기업 주도 실무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팩토리, AX, 디지털마케팅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에서는 제조 공정과 자동화 시스템, 설비 운영, 생산 데이터 활용 등 제조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AX 트랙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과 AI 활용 과정을 통해 LG전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마케팅 트랙에서는 콘텐츠 기획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온라인 광고 집행, 성과 분석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무를 교육한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대구·대전·부산 등 지역에서 8월부터 11주간 교육을 받는다. 권역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통학 과정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진행되는 합숙 과정을 통해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기 교육은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교육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무 프로젝트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등을 통해 교육 경험이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현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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