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빛의 위원회’ 위원장에 박미경 지명

입력 2026-06-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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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박미경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장에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지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 위원장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환경운동연합 전국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난 30년간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해 온 시민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을 기리고 K-민주주의의 위상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지켜낸 K-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빛의 위원회는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 군인에 맞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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