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선수단 투표 1위를 차지하고도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KBO는 24일 올스타전 베스트1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12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중간투수 문승원(SSG 랜더스), 마무리투수 박영현(KT 위즈), 유격수 박성한(SSG 랜더스), 외야수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 투표 1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선발에는 실패했다.
문승원은 선수단 투표 125표를 받았고, 박영현은 146표, 박성한은 218표, 레이예스는 186표를 기록했다. 모두 해당 포지션 선수단 투표 최다 득표자였지만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는 밀렸다.
나눔 올스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다.
외야수 부문 페라자(한화 이글스)는 선수단 투표 182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박건우(NC 다이노스) 역시 144표로 선수단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최종 베스트12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