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단체 5000만원·취약계층 혹서기 대비 8만원 등 잇단 상생나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지정 묘역의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마친 뒤, 참전용사 어르신 100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는 임직원과 어르신들을 그룹별로 매칭해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를 향한 상생 경영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복지단체들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17일에는 혹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8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달돼 냉방용품 구입, 하절기 식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하절기 대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훈 동서식품 과장은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