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새만금·전북을 피지컬 AI·로봇산업 중심지로 육성”

입력 2026-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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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
현대차 9조원 투자 연계…AI 데이터센터·로봇 파운드리 기대
LG전자·SK텔레콤·네이버 등 관련기업 투자유치 행보 예고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전북은 피지컬 AI와 로봇 산업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새만금과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 AI·로봇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이원택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전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 참석해 “기업의 기술과 비전이 전북에서 현실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등이 주최하고 전북 피지컬 AI 특별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피지컬 AI 특별수도 전북’ 비전을 공유하고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택 당선인을 비롯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 이광형 KAIST 총장, 피지컬 AI 관련 기업·학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전북 피지컬AI·로봇산업 육성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전북 피지컬AI·로봇산업 육성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이 당선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전략거점으로 새만금을 선택하고,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새만금을 AI밸리로 언급하면서 새만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피지컬 AI 시대 전환을 전북의 새 성장 기회로 규정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과 기계, 모빌리티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로, 제조와 물류, 농업,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과 직접 연결된다.

이 당선인은 전주·완주를 AI 신뢰성 혁신 허브와 피지컬 AI 실증단지 중심의 연구개발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군산은 상용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실증 기반으로, 새만금은 현대차 로봇 파운드리와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미래산업 핵심무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거점으로, 김제는 농업로봇과 농건설기계 실증분야의 강점을 살린 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구상과 AI데이터센터, 로봇산업 기반이 맞물리며 피지컬 AI산업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도 AI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산업 유치에 강점으로 꼽힌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전북을 피지컬AI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서 전북을 피지컬AI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이 당선인은 오는 8월까지 LG전자, SK텔레콤, 네이버, NCAI,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피지컬 AI·로봇 관련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은 “전북은 산업 인프라와 제조기반, 연구기관 협력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대한민국 피지컬 AI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전북은 재생에너지와 새만금, 제조 기반, 실증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피지컬 AI·로봇 산업을 전북 대도약의 핵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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