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美 태양광 발전단지에 송전용 케이블 공급

입력 2026-06-18 08: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데이터센터發 전력망 투자 확대 수혜
대미 수출 2배 성장…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

가온전선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수백억 원 규모의 송전용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전력 부족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단지를 비롯한 신규 발전원과 송전망 구축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력 인프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미전략적투자특별법 추진에 따라 미국 내 AI·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설비와 송전망 구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태양광 발전단지에 이어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 공급도 시작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대미 수출이 지난해 약 1000억 원에서 올해 약 2000억 원 규모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SCU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조 원 규모를 웃도는 버스덕트(Busduct)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전선은 발전단지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송전용 케이블부터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용 버스덕트까지 공급하며 미국 AI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물꼬 트겠다" [2026 금융대전]
  • 트럼프 “금리 동결 괜찮다⋯워시 원하는대로 따를 것”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5,000
    • -1.96%
    • 이더리움
    • 2,63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322,000
    • -1.11%
    • 리플
    • 1,791
    • -2.56%
    • 솔라나
    • 108,700
    • -2.25%
    • 에이다
    • 253
    • -3.07%
    • 트론
    • 485
    • +1.46%
    • 스텔라루멘
    • 356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20
    • -3.58%
    • 체인링크
    • 12,170
    • -3.26%
    • 샌드박스
    • 79.29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