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중앙일보·JTBC 익스포저 840억 중 87% 연내 회수"

입력 2026-06-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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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권 설정 등 선제적 채권보전 조치 완료

(제공=한양증권)
(제공=한양증권)

한양증권이 840억원 규모의 중앙일보 및 JTBC 관련 익스포저에 대해 연내 87%까지, 내년 2월에는 전액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한양증권은 입장문을 내고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해당 익스포저는 주요 자산에 대한 담보권을 바탕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출채권 담보 신탁 구조를 통해 관리되는 자산은 중앙일보 및 JTBC와 절연된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회생 또는 워크아웃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이미 이달 중 일부 상환이 완료됐으며, 추가 상환 예정 금액을 포함할 경우 6월 말까지 약 160억원 회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9월 말까지 누적 약 446억원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체 익스포저의 87%에 해당하는 약 731억원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잔여금액 또한 내년 2월 내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확보한 현금흐름에 기반을 둔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 자산에 대한 면밀한 관리를 지속하고, 시장과 주주 신뢰 제고를 위해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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