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수본,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압수수색…사태 8일만

입력 2026-06-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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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2투표소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 조치한 뒤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2투표소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 조치한 뒤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지 8일 만이다.

11일 검경 합수본은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피의자들에 대한 직무유기 및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송파 강남 서초 광진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에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서울청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명을 투입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명도 압수수색에 투입됐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 규명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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