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부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개최

입력 2026-06-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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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벡스코 개최 앞두고 파리서 운영 계획 발표
세계유산협약 196개국 대상 위원회 준비 계획 전면 공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현장(‘26.6.8, 파리 유네스코 본부) (사진제공=국가유산청)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현장(‘26.6.8, 파리 유네스코 본부) (사진제공=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가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8일(현지시간) 세계유산협약 196개 가입국과 자문기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직무대리와 위원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유산센터의 준비 현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적 여건과 시차를 고려해 인터넷 생중계도 병행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 벡스코 시설 운영 계획과 참가자 등록 절차, 수송 및 숙박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대한민국관에서 펼쳐질 대규모 전시와 한국 문화 공연,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의 준비 현황도 전달했다.

정보회의에 참석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부산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장을 상징하는 평화의 도시”라고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이번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따뜻한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정보회의를 계기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본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준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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