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전북지역본부-스페인 테크노바 기술센터 업무협약

입력 2026-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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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의 원천기술 개발 및 핵심 분야 협력 중심
국내·외 농업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대

▲KETI 전북지역본부-스페인 TECNOVA 협약 기념사진.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KETI 전북지역본부-스페인 TECNOVA 협약 기념사진.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AI 시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KETI 전북지역본부는 8일(현지 시각)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테크노바 기술센터(테크노바)와 스마트농업 분야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연구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해 농업 로봇, 농업 기계, 스마트팜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 및 상용화를 선점하자는 취지다.

KETI 전북지역본부는 AI응용연구센터를 통해 디지털 육종, 농업기계, 농업로봇, 스마트팜, 작물 생육 및 분석, 다중 센서 융합기술 등을 개발하며 국내 농생명 산업의 첨단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테크노바는 기업, 대학, 그리고 농가가 협력해 농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민간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 및 혁신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여 제품, 기술, 그리고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KETI 전북지역본부와 테크노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설 및 노지환경에 필요한 농업로봇 △시설농업 환경 기반 고부가치 작물 재배 △센서 융합 기반 농기계 주행 및 작업 기술 △농업 분야 인공지능 원천기술 확보 및 공동사업 발굴·기획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R&D) 주제를 도출해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 워크숍과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연계한 농업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TI 전북지역본부의 농생명 기술과 테크노바의 농업기술 및 시설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지능화 흐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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