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입력 2026-05-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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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경의선 열차 운행이 재개돼 열차가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경의선 열차 운행이 재개돼 열차가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열차 운행이 31일부터 전면 정상화된다.

30일 연합뉴스와 코레일에 따르면 공사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사고 복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모든 열차의 운행을 정상화한다.

철도당국은 서울시가 서소문 철거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전철주 철거와 신설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차선 가선과 케이블 포설, 신호 설비 설치를 마쳤으며 궤도 손상 여부 확인과 선로 점검 등 철도 시설물을 밤샘 복구했다. 복구 작업 이후에는 작업차량과 열차 시운전 등 철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해 선로의 이상 유무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코레일은 차량 점검과 정비를 마친 열차들까지 모두 투입하기로 하면서 31일부터 전체 열차를 정상 운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레일은 붕괴 사고 나흘만인 이날 오전 경의선 열차 운행을 재개한 바 있으며 강릉과 중앙선 KTX 이음 서울에서 청량리역 구간도 오전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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