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더시그넘하우스 강남 적용

입력 2026-05-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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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MOU

▲왼쪽부터 삼성물산 유연택 팀장(Platform사업개발팀), 조혜정 부사장(DxP본부장), 도타이 정길자 대표, 박주비 실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왼쪽부터 삼성물산 유연택 팀장(Platform사업개발팀), 조혜정 부사장(DxP본부장), 도타이 정길자 대표, 박주비 실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주거 관리 솔루션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에 도입한다. AI·사물인터넷(IoT)·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 건강 관리와 돌봄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전날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서 운영사 도타이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AI·IoT·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시니어 입주민의 생활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 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세대 내 IoT 센서를 통해 수면·활동·심박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식단 등 맞춤형 웰니스 코칭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받는다.

시설 운영자에게는 입주민 건강 상태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된다.

양사는 6월부터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의 자립형 거주 세대와 돌봄형 너싱홈에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립형 세대에는 활동량과 생활 리듬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기능이, 너싱홈에는 돌봄 인력 개입 시점을 알리는 모니터링 기능이 각각 적용된다.

정길자 도타이 대표는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의 본질은 품격 있는 주거 환경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일상의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과 함께 시니어의 삶 전반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DxP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단발성 공급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양사가 함께 시니어 주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더시그넘하우스 청라와 하남·평택 지역 신규 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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