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몽골과 출입국 협력 강화…단체비자 연내 도입 속도

입력 2026-05-26 20: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광·교육·의료 목적 방한 수요 확대 기대
양국 인적교류 30만명…상설 협의채널 구축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사인부양 아마르사이항 몽골 법·내무부장관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정성호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사인부양 아마르사이항 몽골 법·내무부장관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한국과 몽골이 관광객 유치와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양국은 몽골인 단체비자 도입을 연내 추진하고 출입국·이민정책 분야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날 사인부양 아마르사이항 몽골 법·내무부 장관을 만나 한국·몽골 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출범한 몽골 우츠랄 신정부의 법·내무부 장관 취임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측은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인적교류 확대, 출입국·이민정책 협의체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양국 인적교류가 연간 3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제도적 협력 기반도 더욱 단단히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며 “몽골 관광객의 방한 편의를 위해 연내 단체비자(C-3-2)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단체비자가 도입되면 몽골 관광객의 방한 절차가 간소화돼 의료관광과 교육연수, 일반 관광 수요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지역 관광지와 의료기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양측은 앞으로 출입국·이민정책 전반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에 기여하고, 주요국과의 국제이민정책 협력을 강화해 우리 국민의 해외 입출국과 거주 편의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아마르사이항 장관은 “한국은 몽골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의료·관광 대상국”이라며 “출입국·이민정책 협의체 구축 논의를 실무 차원에서 신속히 진전시켜 양국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종합]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름값 아닌 '이곳'에 쓴다 [데이터클립]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1,000
    • -0.93%
    • 이더리움
    • 3,139,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0.48%
    • 리플
    • 2,002
    • -1.04%
    • 솔라나
    • 126,000
    • -1.56%
    • 에이다
    • 362
    • -1.09%
    • 트론
    • 558
    • +1.45%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1.7%
    • 체인링크
    • 14,170
    • -0.56%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