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 가치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한국평가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평가받아 온 벤처·스타트업 등 창업 초기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와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두 기관과 금융투자협회가 맺은 '자본시장 기반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두 기관은 벤처·스타트업 가치평가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협력한다.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 성장 잠재력 분석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연구 수행을 위해 1400만 개 이상의 기업정보 등 정보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에 신용평가와 기업정보 조회 서비스 우대 조건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협회의 벤처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 네트워크 교류, 정책연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앞으로도 혁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