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독일 작곡가, 극작가, 연출가, 지휘자, 음악 비평가와 저술가다. 독일의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했다. 대부분의 오페라 작곡가와 달리, 그는 자신이 만든 모든 무대 작품의 대본(libretto) 역시 직접 썼다. 대표곡은 ‘니벨룽의 반지’. 특히 그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현대 음악의 중요한 선구적 작품으로 간주되어 20세기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오늘은 그가 출생한 날. 1813~1883.
☆ 고사성어 / 우수마발(牛溲馬勃)
소의 오줌과 말의 똥. 하찮고 형편없는 것을 가리킨다.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에 나온다. “무릇 큰 나무는 들보가 되고 가는 나무는 서까래가 되며, 박로, 주유, 문지도리, 문지방, 빗장, 문설주가 각기 마땅함을 얻어 집을 이루는 것이 목수의 공이다. 옥찰, 단사, 적전, 청지, 질경이, 말불버섯, 찢어진 북 가죽을 모두 거두어 아울러 쌓아두었다가 쓰임을 기다려 빠뜨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의사의 훌륭함이다[玉札 丹砂 赤箭 青芝 牛溲 馬勃 敗鼓之皮 俱收並蓄 待用無遺者 醫師之良也].” 인재 등용에 관하여 그 재주의 높고 낮음에 따라 적절하게 쓰여야 함을 비유했다.
☆ 시사상식 / 런트립
Run과 Trip의 합성어다. 여행지에서 달리기하며 그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여행 형태다. 단순히 이동만 하는 관광과 달리 속도로 풍경을 느끼게 된다. 일반 관광과의 차이는 이동 수단(차·걷기)보다 러닝 속도로 풍경을 ‘몸으로’ 느끼고, 새벽·일몰 시간대에 도시를 경험한다는 점에 있다. 해외 마라톤 대회 참가 전후로 여행을 즐기는 형태도 유행하고 있다.
☆ 신조어 / 할렐야루
‘할렐루야’를 변형한 신조어로, 주로 긍정적이거나 감탄하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 유머 / 아담의 착각
하느님이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 아담에게 “하와가 맘에 드느냐?”라고 묻자, 그는 “그럼요, 하와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럽죠?”라고 되물었다.
하느님은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고 했다.
아담이 “하와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라고 묻자, 하느님은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고 대답했다.
아담이 “그렇지만 하와는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거죠?”라고 물었다.
하느님 대답.
“몰라서 묻니? 멍청해야 하와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