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학군, 리더십 서밋 개최…2030년 이후 전략소재 비중 60%↑

입력 2026-05-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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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총괄대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리더십으로 고부가 중심 체질 변화 가속화”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2026 리더십 서밋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2026 리더십 서밋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 화학군 리더들이 모여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견고한 리더십을 통해 고부가 중심의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하자는 취지다.

롯데 화학군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화학군 임원과 팀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롯데화학군의 의지를 담아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시대별 리더십 변화에 대한 외부 강연이 진행됐다. 산업 구조 변화, 기술 혁신,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린 현 시점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유연한 사고와 행동 기준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이 리더십을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내부 강연을 통해 화학군의 결속과 전략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화학군의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전략 로드맵을 공유했으며, 주우현 롯데케미칼 주우현 대표와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가 각 사의 전략 방향과 리더십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준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가 임직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기초소재 사업 재편과 기능성 소재 확장, 미래 신사업 발굴로 2030년 이후 전략소재 사업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이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지속하겠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화학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서 위상을 견조히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리더십으로 효율적 사업과 고부가 중심 체질 변화를 가속화하자”고 덧붙였다.

롯데 화학군은 앞으로도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구성원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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