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말한 두려움은⋯"'스파게티' 성공, 오히려 겁나" [인터뷰①]

입력 2026-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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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하이브))
▲(사진제공=쏘스뮤직(하이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22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만난 르세라핌은 신보에 대해 "진정성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애정이 가는 앨범"이라며 "데뷔 당시 '두려움이 없어서 강하다'고 외친 저희가 두려움을 마주하고 더 강해진 모습을 담은 만큼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로 ''퓨어플로우' 파트.1'은 다섯 멤버가 두려움을 알게 되면서 생긴 변화와 성장을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두려움을 부정하는 대신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보여준다.

앨범 준비 기간에도 각자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과정을 거쳤다.

허윤진은 "사람마다 자신 안에 세계가 있다. 가끔 생각이 많아지면 그 세계에 갇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외롭고 고독하다. 그런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워낙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이다 보니 많은 현대인이 비슷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런 메시지를 내던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저는 오히려 좋은 상황에서 두렵다. '스파게티(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저희에겐 큰 도전이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때 '더 잘 안 되면 어쩌지?'라고 다음 곡에 대해 걱정하게 되더라"면서도 "그럴 때마다 일부러 생각을 다르게 한다. 잘하고 싶기에 이런 두려움을 느끼는 것 아닌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카즈하는 "매 앨범이 큰 도전"이라며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그 두려움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노력하는 게 멋있지 않나"라고 전했고, 홍은채는 "사실 두려움은 사람이라면 느끼는 감정이다. 간단하게 아침에 알람이 울리는 게 두려울 수도 있고, 이보다 더 깊은 두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기쁘고 슬픈 감정이 있듯 두려움 역시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짚었다.

이어 "작업 초기 단계 당시 저희끼리 얘기하고 회사와 미팅하면서 공통적으로 나온 메시지가 이런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에 대해 얘기한 '피어리스(FEARLESS)'를 돌아보면서 저희의 변화라든지 4주년에서 바라보는 두려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부연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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