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타겟, Media-Telecom·KION과 MOU 체결... 러시아 및 CIS 시장 공략

입력 2026-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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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KION(좌), 러시아 미디어 그룹 Media-Telecom(우)과 MOU 체결 사진 (스튜디오타겟 제공)
▲OTT 플랫폼 KION(좌), 러시아 미디어 그룹 Media-Telecom(우)과 MOU 체결 사진 (스튜디오타겟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스튜디오타겟(대표 김도연)이 ‘World Content Market Moscow (WCM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대형 미디어 그룹 ‘Media-Telecom’과 대형 OTT 플랫‘KION’과 콘텐츠 유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orld Content Market Moscow(WCM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 시장을 중심으로 방송·OTT 콘텐츠의 거래와 협업을 촉진하는 국제 B2B 콘텐츠 마켓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숏폼 드라마 등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과 함께 러시아 및 CIS 시장 유통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튜디오타겟은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 최근 작품 성과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타겟이 기획·제작한 영화 '신의 악단'은 누적 관객수 144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20일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에서 공개된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공개 당일 일일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Media-Telecom 측은 “한국 콘텐츠의 창의성과 스튜디오타겟의 제작 역량이 인상적”이라고 말했으며 KION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연 대표는 “러시아 미디어 그룹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유통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시장 특성을 반영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타겟은 차별화된 기획력과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IP를 확보하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입지를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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