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서클 ‘아크’ 국내 얼리버드 파트너 모집

입력 2026-05-14 09:5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헥토이노베이션)
(사진=헥토이노베이션)

헥토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Circle)의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Arc)’ 활용을 희망하는 얼리버드 파트너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는 서클이 준비 중인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기업이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아크 지갑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아크 생태계 조기 진입과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기존 서비스에 아크 연동을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클의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는 결제와 송금 등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서클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USDC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21조5000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약 63%에 해당한다. 실제 사용되는 활성 지갑 수는 720만 개에 달한다.

서클은 아크 네트워크의 가치를 완전 희석 기준 30억달러로 평가받았으며, 아크 토큰 사전판매를 통해 2억22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얼리버드 참여 기업은 아크 체인 지갑 생성, 입출금 내역 확인, 거래 모니터링 등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 검증을 미리 진행하고 아크 생태계 선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얼리버드 참여 기업에 계열사 헥토월렛원의 디지털 자산 지갑 개발 API 서비스 ‘옥텟’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텟은 지갑 생성, 키 관리, 자산 모니터링 등 디지털 자산 지갑 기술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해 기업이 최소 비용으로 규제를 준수하면서 자체 지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아크 기반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메인넷 출시 전부터 지갑 생성, 키 관리, 입출금 모니터링 등 필요한 기술을 미리 점검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얼리버드 참여를 통해 최소한의 개발 부담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검증해 아크 생태계 선점과 시장 주도권 확보를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400조원 쏟아붓는 빅테크, 왜 한국을 ‘풀스택 AI 허브’로 찍었나 [양강전 속 韓의 AI 승부수]
  • 코스피, 강보합 6700선 회복…코스닥은 2%대 반등
  • 폭염의 끝은 언제…북반구 덮친 '동시다발 폭염' [이슈크래커]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당선무효형...국힘, 확정시 397억 반환해야 [종합]
  • '빈틈없는 야구장'…좌석 점유율 87.4%, 800만 관중도 최단 [데이터클립]
  • 증시 날개 단 CXMT…삼성·SK하닉·마이크론 ‘3강’ 추격 박차
  •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에 예탁금 급감…증시 반등 핵심 요소는?
  • AI 패권에 5조달러 쏟는다…미국 ‘자금조달 총력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86,000
    • +0.34%
    • 이더리움
    • 2,83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15,200
    • +0.83%
    • 리플
    • 1,595
    • -0.75%
    • 솔라나
    • 110,800
    • +0.73%
    • 에이다
    • 232
    • -3.33%
    • 트론
    • 479
    • -1.44%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80
    • -0.86%
    • 체인링크
    • 12,590
    • +0.56%
    • 샌드박스
    • 64.49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