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이란과 진전⋯레드라인은 핵무기 포기”

입력 2026-05-14 08: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개 주정부에 “메디케이드 사기 못 잡으면 돈줄 끊겠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EPA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 EPA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한계선)을 충족할 만큼 충분한 진전을 이루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레드라인은 매우 단순하다”며 “대통령은 이란이 절대로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여러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 50개 주 정부에 메디케이드 사기 방지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연방 메디케이드 지원금을 잃을 수 있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메디케이드는 저소득층과 임산부 등 수백만 명을 위한 의료보험 제도다.

밴스 부통령은 “오늘 우리는 50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공문을 보내, 각 주가 메디케이드 사기를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소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도록 요구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사기 단속 부서에 들어가는 자금은 물론 메디케이드 지원도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각 주의 메디케이드 사기 단속 부서(MFCU)에 대한 전국 단위 감사를 시작했다. MFCU는 연방법에 따라 설립·지원되는 주 단위 감시 조직으로, 메디케이드 관련 부정행위를 적발·수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시작한 이른바 ‘사기와의 전쟁(war on fraud)’의 연장선상에 있다. 트럼프는 밴스에게 연방 복지·의료 사기 척결 작업을 맡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만 4조원 팔아치운 기관 투자자⋯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한 한주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WSJ “SK하이닉스 ADR, 과도한 프리미엄...AI 거품 징후” [마켓핫]
  • 물가 잡으려다 5년…유류세 인하, 출구가 안 보인다 [네버엔딩 유류세 인하]
  • 尹 ‘대선 허위발언’ 오늘 1심 선고⋯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 여부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42,000
    • +0.88%
    • 이더리움
    • 2,844,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314,700
    • +2.47%
    • 리플
    • 1,617
    • +0.56%
    • 솔라나
    • 111,600
    • +2.57%
    • 에이다
    • 241
    • -0.41%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66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2.71%
    • 체인링크
    • 12,780
    • +4.16%
    • 샌드박스
    • 67.2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