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유가 상승·금리 불확실성 증가에 하락…금 선물 0.9%↓

입력 2026-05-13 07: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3일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제금값이 12일(현지시간) 유가 상승과 금리 불확실성 증가로 하락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6월물 금은 전날보다 42.0달러(0.9%) 하락한 온스당 468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 평화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유가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금리 인상 전망이 더해지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서 온 답변을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현재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기자들에게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휴전 상태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 유가가 3%대 상승했다.

4월 미국 소비자 물가는 2개월 연속 상승해 거의 3년 만에 가장 큰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강화했다.

바트 멜렉 TD증권 글로벌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스태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금 시장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종합] 기준 중위소득 6.7%↑⋯'역대 최고' 인상률 경신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0,000
    • -2.58%
    • 이더리움
    • 2,729,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310,200
    • -2.82%
    • 리플
    • 1,528
    • -5.09%
    • 솔라나
    • 106,600
    • -4.39%
    • 에이다
    • 228
    • -4.6%
    • 트론
    • 473
    • -1.66%
    • 스텔라루멘
    • 249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20
    • -4.47%
    • 체인링크
    • 12,050
    • -5.64%
    • 샌드박스
    • 61.86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