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남도장터'...전남도 매출 17배 급등

입력 2026-05-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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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함평군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함평군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남도장터는 단순한 지역 쇼핑몰을 넘어 농가에 희망을 주는 공공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매출이 급등한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영세·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그 결과 2023년 1억원 수준이던 라이브커머스 매출이 2025년 17억원으로 약 17배 수직 상승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판매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12일 꽃게장과 곱창 김, 13일 김부각과 갑오징어, 18일 타우린제로음료, 19일 갈비와 오리탕, 28일 매실 등 최대 30% 할인 판매와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도장터는 앞으로 6년간 총 4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송출 스튜디오와 교육공간 등을 조성하고 라이브커머스 제작했다.

실제 AI 커머스 교육, 소상공인 특화 마케팅 등 지역 농가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강진군 병영성 축제와 청자축제, 영암군 월출산 축제, 함평군 나비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 축제 홍보와 특산물 판매 활성화에도 나서 지역 상생 모범 사례도 만들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단순한 지역 쇼핑몰을 넘어 농가에 희망을 주는 공공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전남도 차원의 지원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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